송이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인공적인 재배가 어렵고, 여러 가지 자연조건들이 적절하게 맞아야 얻을 수 있는 귀한 버섯이라고 합니다.
그 귀한 송이버섯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제철 시기
9월~10월 15일
송이버섯은 알려진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버섯이라고 합니다. 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등 바이러스의 침입과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데 도움을 주며 크리스틴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위암과 직장암 발생을 억제하여 준다고 합니다.
송이버섯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해주는 등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고 임신기와 수유기의 여성에게 좋으며, 송이올과 계피산메틸로 알려진 향기 성분을 가지고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송이버섯은 기관지와 폐, 호흡기 질환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B2, 비타민 D와 칼륨이 풍부한 송이버섯은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거나 허리와 무릎이 시릴 때 좋다고 합니다. 송이버섯에 함유된 구아닐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송이버섯은 100g당 28kcal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해주고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어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어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으며 포만감을 주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맛과 향이 좋은 송이버섯은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껍질을 벗겨두면 향이 사라진다고하니 주의!
고르기와 보관 방법
송이버섯은 갓이 피지 않아 갓 둘레가 자루보다 약간 굵고 길이가 짧으며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으며 향이 진하고 색깔이 선명한 것으로 고른다. (송이버섯의 길이가 8cm 이상, 갓이 펴지지 않은 것을 1등급으로 취급한대요)
씻지 않은 송이버섯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5~7일간) 합니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송이 하나씩 은박지, 창호지, 신문지로 싸서 비닐팩에 넣은 후 냉동실에 급냉동 후 보관하면 2년은 동안은 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한 송이는 찬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가 두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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