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는 서양 향신료 중에 가장 친근한 향신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가끔 데코에 사용하곤 하는데, 막상 파슬리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궁금증에 알아본
파슬리의 효능입니다 : )
제철 시기
5월
파슬리는 유럽 남동부와 아프리카 북부가 원산지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근교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슬리는 서양의 기초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로 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컬리 파슬리와 진한 녹색의 넓적한 잎과 굵은 줄기를 가진 이탈리안 파슬리, 두 종류가 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파슬리는 효능을 알아볼게요!
파슬리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암을 예방해주고 심장병과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성분인 아피올 성분이 입맛을 돋우어 주며 해독 작용을 하여 내장안에 박테리아의 번식을 방지해주고 입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슬리에 살균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철분의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과 빈혈에 좋으며 칼슘과 마그네슘,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초조, 불안감을 진정시켜주는 등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함유되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예방해주는 등 파슬리는 '천연 이뇨제'로 불린다고 합니다.
파슬리에는 그 밖에도 비타민 B1, B2, 비타민 A와 무기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군이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위장 보호에 좋은 비타민 U가 풍부하며 파슬리는 100g당 31kcal로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파슬리는 고를 때는 진한 녹색을 띠고 곱슬곱슬하고 광택이 나는 것으로, 누런색이 나거나 꽃이 핀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파슬리를 보관할 때는 시들지 않게 컵에 물을 담아 꽃아 두거나, 줄기 끝에 습기를 주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다진 파슬리는 얼어도 덩어리가 지지 않으므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재료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포도의 효능 알아보기 (0) | 2018.09.05 |
---|---|
바질의 효능 알아보기 (0) | 2018.08.28 |
달콤한 오렌지의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0) | 2018.08.21 |
은빛 갈치의 효능은? (0) | 2018.08.18 |
전복의 효능을 알아보자 (0) | 201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