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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수박! 수박의 효능은?

집구석 곰곰희✨ 2018. 6.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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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가장 생각하는 과일이 수박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이 가진 효능을 알아봤어요!


제철 시기

7~ 8월



수박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를 함유하고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유해산소를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 방지 항암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이코펜은 특히, 유방암전립선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수박에 '시트룰린' 성분이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해 심혈관 기능에 도움을 주며, 정자의 생성 수를 늘려주는 등 남성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시트룰린' 성분은 빨간 과육보다는 하얀 부분에 60% 가량 존재한다고 합니다. 


수박의 풍부한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주고 근육 이완을 돕고, 다량의 수분과 비타민 A가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 병 고혈압 등 부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 갈증 해소를 도와 탈수를 예방해주고 호박 속 풍부한 '글루타티온'은 간 해독 작용을 도와 간 기능 개선을 돕고 '콜린' 성분이 숙면을 돕는다고 합니다. 


수박 껍질은 풍부한 비타민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세포를 보호해주며, 팩으로 사용 시 피부 보습과 피부 미백 등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수박은 100g당 31kcal로 주성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독성이 있는 사과씨와는 다르게 수박씨는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은 단백질, 지방질, 칼슘, 무기질, 비타민 B 등이 많이 들어있고 수박씨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리놀렌산'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등 각종 혈관성 질환에 좋고 수박씨 속의 하얀 부분인 '수박인'은 몸의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고 꾸준히 먹으면 기관지염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수박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수박를 고를 때는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선이 분명한 것으로 두드렸을 때 경쾌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박은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사용하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랩을 씌우면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랩을 씌웠을 경우에는 단면을 살짝 잘라내고 먹는다. 



토마토보다 많은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지만, 낮은 온도에서는 줄어든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