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엄마 친구 지인분(?)께서 주신 우동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코스트코 우동이라고 같이 사러가자고 하더라고요. 그 우동이 바로 카키아게 우동이예요. 친구가 맛있다며 맛보라고 한 개 챙겨 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어떤 맛인지!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카키아게 우동은 냉동으로 총 5개가 들어있어요. 제가 산 게 아니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는 데 얼추 개당 2,500원이 넘는 가격인거신데요... 전자렌지에도 돌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액상수프 비닐이 손으로 상당히 잘 잘린다. (수프 비닐 손으로 자를 때 잘 안 잘려서 가위 쓰게 되면 스트레스-!)
우동 면과 튀김이 함께 포장돼있고 소스는 따로 떼서 사용하게 되어 있어요. 그나저나 튀김이 꽤나 크군요.
존재감 뿜 뿜=33
물 280ml로 물이 적게 들어가는 편인듯 하다. 물이 끓으면 튀김, 우동 면과 액상 수프 투입하고 2분만 끓여주면 완성! (하지만, 나는 튀김은 프라이팬에 한번 지져주기로 했다)
먹기 직전에 튀김을 넣었는데요. 튀김이 국물 먹어 늘어지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괜한 수고였다(;;) ... 인스턴트 우동이니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 간편하게 먹기엔 편하다. 걸리는 시간도 라면보다 짧아서 2분이면 땡.
인스턴트 우동이지만 2분이면 간단하게 괜찮은 우동이 만들어 진다. 먹고 나니 뱃속이 든든~ 물이 적게 들어가지만 짜지 않아서 좋았다. 우동 면이 통통, 쫄깃[!]한 게 꽤나 맘에 든다. 국물은... 평범? 나쁘지 않았다. 우동에 튀김이 들어가면 기름 맛 덕(?)에 확실히 더 맛있어지는 듯하다.
우동 면이 아주 매력적. 괜찮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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