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니 호박
주키니 호박은 박과 호박 속의 1년생 초본 식물 열매로 미국 남부와 멕시코 북부가 원산지이다. 주키니 호박은 돼지호박으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 주키니 호박 하면 녹색의 주키니 호박을 생각하지만 주키니 호박의 품종에 따라 껍질 색깔이 녹색, 노란색 그리고 유럽에는 분홍색을 띠는 품종도 있다. 일반 호박과는 다르게 개화한 뒤 5~7일 정도 지난 미숙한 열매를 먹는다.
주키니 호박은 은근한 쓴 맛과 가지와 비슷한 식감를 가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주키니 호박을 이용해 잼을 만들기도 한다. 애호박 보다는 맛이 덜한 편으로 한식에서는 찌개나 국에 넣어 요리하는 것이 좋다. 주키니 호박은 국수의 고명, 라따뚜이, 그라탱, 볶음, 튀김, 스튜,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하게 요리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주키니 호박 꽃은 소를 채워 요리하거나 튀김, 샐러드 장식 등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항산화
각종 비타민과 칼륨, 망간,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향상해 주고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피부 미용
주키니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 세포의 재생과 피부톤을 개선하며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줄 수 있다. 또한 수분도 풍부해서 피부 건강에 좋다.
눈 건강 & 뼈 건강
주키니는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들어있어 눈 건강에 유익하며 노화로 인한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K와 망간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다.
심장 건강 & 당뇨병 관리
칼륨이 풍부하여 적절한 심장 기능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섬유질과 항산화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주키니의 섬유질은 당의 흡수를 늦춤으로써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병 관리에 좋다.
변비 예방과 체중관리
주키니 호박은 100g당 11kcal로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촉진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어 케토제닉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주키니 호박은 껍질에 매끈하며 광택이 있고 흠집이 없는 것 꼭지가 싱싱한 것으로 고른다.
장기간 보관시에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싸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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