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알아보기

들깨 알아보기 📝

집구석 곰곰희✨ 2023. 1. 6. 12:42
반응형

들 깨

10월

 

쌍떡잎식물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인도와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참깨와 함께 재배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부터 전국적으로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열매의 형태적 특성에 따라 몇 종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갈색종이 재배되고 있다. 들깨는 식용뿐만 아니라 공업적으로도 쓰임새가 다양하다. 공업적으로는 기름종이, 페인트, 잉크, 가루비누, 방수용구 등으로 활용되는 데 들깨의 잎은 우리가 익히 아는 깻잎으로 쌈으로 먹거나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된다. 종실은 강정, 차, 건강식, 제과용으로 쓰고 기름은 조미유로 주로 이용되고 기름을 짜고 난 깻묵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사료와 비료로 쓰인다. 

 

들깨의 건강기능성 성분을 모두 섭취하기 위해서는 통으로 먹는 것이 좋다.

들깨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식이섬유소, 비타민 C, E, B1,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 효능이 탁월하다.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와 치아 건강은 물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들깨는 산후회복에 좋다.

 

들깨에 풍부한 알파 리놀렌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 질환예방에 도움을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어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로즈마린산도 함유되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들깨에 함유된 루테올린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알레르기로 인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들깨는 2g당 10.8kcal로 필수지방산과 비타민 E, 식이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노폐물 배출을 도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들깨를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한다. 들깨 낟알의 크기가 고르며 갈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햇볕이 들지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보관한다. 장기보관 시에는 냉동보관하되, 30일 이상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재료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추리알 알아보기 📝  (0) 2023.01.17
오레가노 알아보기📝  (0) 2023.01.12
연자육 알아보기📝  (1) 2022.12.29
돌미나리 알아보기📝  (1) 2022.12.12
포항초 알아보기📝  (0)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