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은 불로장생의 식품 혹은 신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사실 포스팅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만^^;;) 잣의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일부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의 잣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다고 하니 국산 잣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겠습니다.
잣의 효능을 알아보자
잣에는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성분들이 많은데,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함량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색을 좋게 하며 노화를 예방하는 장수식품이라고 한다. 멜라토닌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타민 E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방지에도 좋다. 또한, 잣에 풍부한 비타민 E는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며 두피에 있는 모공에도 효과적이어서 머릿결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한다. 혈압을 내리게 하여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며, 스테미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잣은 뼈 건강에도 좋아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칼슘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되고 칼륨이 풍부해서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에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과 고혈압인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다.
잣은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에 좋고,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잣에 포함된 지방 성분이 식욕억제에 효과적인 만큼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 폐질환, 당뇨병, 심장병, 중풍 등의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두뇌 발달을 도와 기억력 향상 및 체력 강화에도 좋다.
잣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 알파리놀렌산이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를 유발하는 유해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축적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불면증, 피부의 가려움증, 입 안이 헐거나 혓바늘 돋는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도 잣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잣은 100g당 665kcal로 지방질이 높고 고열량 식품인 만큼,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몸에 습담이 많고, 비만한 경우에는 주의해 먹는 것이 좋다. 만성, 복통, 설사가 있는 사람이나 대변이 항상 묽게 나오는 사람들은 좋지 않다.
(이 잣은 상처도 없고 잣이 길쭉한 게 아무래도 국산은 아닌 거 같죠? 국산 잣 구별하는 방법 참고하세요)
국내산 잣 구별하는 방법 : 국내산 잣은 씨눈이 거의 붙어 있지 않고, 표면에 상처가 많고, 색이 변한 낟알이 적으며, 크기가 고르고 깨진 것이 많고, 맛이 고소하다. 또한, 물에 담그면 희색으로 변하는 것이 적다고 한다.
잣은 지방 성분이 많아 쉽게 변질되거나 산패하므로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 어둡고 서늘한 곳에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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