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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버섯
연중 계속
민주름버섯목 꾀꼬리버섯과의 버섯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 북반구 온대 지방에 분포한다. 오이꽃을 닮아 오이버섯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표면은 난황색을 띠나 성장하면서 연한 난황색을 띠게 되고 나팔형이나 성장하며 편편해지며 갓 둘레는 불규칙하게 굴곡이 지거나 갈라진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잘 식용되지 않아 시중에서 냉동 또는 건조된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맛과 향이 좋은 버섯으로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버섯이며, 프랑스에서는 고급 식용버섯으로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꾀꼬리버섯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D, 에르고칼시페롤과 칼륨이 매우 풍부하다. 피부 건강와 뼈 건강에 좋고 식이섬유소과 풍부하여 쇠고기 섭취로 인한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꾀꼬리 버섯은 100g당 37kcal 열량이 매우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비만에 효과적이다.
고르기와 보관방법
꾀꼬리버섯은 표면이 매끄러우며 선명한 노란색을 띠고 살은 황색을 띠는 것이 좋다.
가공된 제품의 경우 보관방법을 참고하여 보관하는데, 생버섯은 습기가 없도록 종이나 키친타올로 감싸 냉장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