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먹을까?

이국적인 으깬 두부덮밥 만들기✨

집구석 곰곰희✨ 2022. 2. 16. 17:38
반응형

보드라운 두부와 바삭한 건새우의 앙상블♪

뒤늦게 만들어 본 집밥 백선생 <으깬 두부 덮밥>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나 쉬운 이국적인 향의 백선생 으깬 두부 덮밥 만들기

이국적인 으깬 두부덮밥 집에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D

으깬 두부덮밥


 

두부 1모(300g)   건새우 1/2컵   대파 1/2컵   청양고추 2개(생략 가능)   식용유 3T   설탕 1/2t   액젓 2T+1/2T   식초 1T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종이컵 기준

두부는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고 물기를 털어주고 칼날을 눕혀서 으깨주고

 

저 건새우가 저래 작아도 국산보리새우로 새우향도 강하고 바삭하고 비리지 않고 맛있다는👀

송송 썬 대파와 건새우도 준비해주세요.

 

집에 있는 건새우 크기가 잘아서 그대로 썼는데 건새우 크면 큼지막하게 다져주세요.

 

중불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열이 오르면 대파를 넣고 볶다가

 

대파 향이 올라오면 대파가 노릇해지기 전에 건새우를 넣고 볶다가

 

으깬 두부를 넣고 볶아주세요.

저희집은 저희 어무이가 까나리 액젓보다 멸치 액젓을 선호하셔서 멸치 액젓을 사용해요.

설탕을 넣어 볶다가 두부의 수분이 날아가도록 충분히 볶고 액젓을 넣어 볶고

 

까나리 액젓, 멸치 액젓 어느 거나 OK

간을 보면 밥하고 먹기 좋게 간간한데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액젓의 양을 조금 줄여주시면 좋아요.

 

매콤 칼칼한 청양고추를 넣으실 분들은 넣어 볶으시고 마지막으로 식초 넣고 볶아주시고 불 꺼주세요.

 

그릇에 밥 1 공기를 담고

 

밥 위로 으깬 두부 덮밥 이불(..)을 덮어주시면 😊😋

 

보드라운 두부와 바삭한 건새우, 대파와 액젓의 감칠맛이 최고 👍🏻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얼렁~ 만들어 보세요.

밥 한 공기 뚝딱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