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혼 #중랑구 #신내동

(사진을 잊었으니 그림으로라도;;)

예전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스시혼은 생긴지 몇 년 됐는데 날 것을 멀리하는 저는 초밥 역시 멀리하기에 갈 일이 없었는데요. 

나이 먹으면서 점점 먹거리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나봐요!

육회는 엄두가 안나지만 안 먹던 과메기도 먹고 파김치도 먹고...또...또..

어쨋든! 허물어지고 있다규요!(빼애액)

친구랑 함께 찾은 스시혼.

신내동에 위치한 스시혼은 일단 길 가에 있어서 찾기 상당히 쉬워요.

저녁에 사람들이 줄 선 모습을 많이 봤는데,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추워서 그런지 밖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요때다!하고 친구랑 잽싸게 들어갔지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장국과 샐러드.

친구와 제 입맛에 샐러드 드레싱이 조금 짰어요.

연어롤 10,000

...연어는 맛 없는데 가면 정말 맛 없다고 하잖아요?

...초밥 맛은 모르지만 맛있는 건 다 같은 거잖아요?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해...입에서 살살 녹는 거신데요!?

진짜 맛있었다!!ㅠㅠㅠㅠㅠ

초밥 7pes + 우동 10,000

(연어 2p,광어, 점성어, 새우, 참소라, 스테이크) 

제가 먹은 건 연어랑 맨 오른쪽 스테이크 초밥인데, 스테이크 초밥은 불맛도 나고 맛있었다.

저 붉은 생선은 무엇이죠? 점성어인가? 친구가 가시가 씹힌다고 하던데..

...그 맛에 먹는 건가봐요(?)

(소인은 날 것 초심자로서 생선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먹는 사이 우동이 나왔는데 사진 찍을 생각 못하고 맛나게 먹어부렀습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마끼가 서비스로 제공되더라구요 (이것 또한 망각)

친구가 날 김을 못먹어서 혼자 먹어치움 배불러 주금...

연어 좋아하는 여성분들 많으시잖아요?

신내동 스시혼 연어롤 꼭 드셔보세요 ㅠㅠㅠ(강추!)

먹고 나서 친구랑 저랑 몇날 며칠 연어롤 앓이를

(연어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또 먹으러 가야겠다.(쓰읍)

영업시간

open 11:30 ~ 22:00

break time 14:20 ~ 16:30

last order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