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맛있는 가지 탕수 만들기✨

새콤달콤⭐겉바속촉

입맛 까다로운 어린이와 어른이들도 좋아할 가지 탕수 만들기!

요리연구가 문성실이 가장 아끼는 한 그릇 이라는 책에 있는 가지 탕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저는 요번이 두 번째로 만드는 거라 제 상황과 입맛에 맞게 가감해 넣은 부분도 있습니다만 맛있었으니까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물컹한 가지 식감 싫어하는 어린이와 어른이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을 새콤달콤 바삭한 맛있는 가지 요리예요! :D

 

가지 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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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2~3개   녹말(전분) 가루 5~6T   소금·후추 약간   식용유 1컵(200ml)

 

소스 _ 설탕 2T   녹말가루 1/2T    식초 2T~3T (2배 식초 1T)   진간장 1T   맛술(청주·소주) 1T   물 1/2컵(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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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가지 꼭지를 자르고 씻은 가지를 4 등분하고 +자로 썰어주세요.

큰 가지는 2개(300g) 정도 저는 가지가 작아서 3개(330g) 사용했어요 :D

믹싱볼에 가지 옮겨 담고 소금·후추를 적당히 뿌리고 섞어준 후 10분간 체에 받혀두고

10분이 지나면 키친타월로 가지의 물기를 닦아주세요.

 

비닐팩에 가지와 녹말가루 5T 넣고 손으로 눌러가며 잘 묻혀주세요.

녹말가루는 모자라면 1T 추가🥄

 

작은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170~180˚C에서 튀겨주세요.

작은 냄비를 이용하면 몇 차례 나눠 튀겨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기름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아요.

튀김이라고 너무 노릇노릇 튀기면 쓴 맛(?)이 나더라구요. 

요 사진에서 보이는 노릇한 정도까지는 👌

따듯할 때 소금 챱챱(?) 살짝 쳐서 가지튀김으로 뇸뇸뇸 해도 JMT!

소금·후추 간이 돼서 바로 먹어도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몇 개는 입 속으로 뇸뇸뇸-👀👄

 

녹말가루가 들어가서 꼭 저어주셔야 해요!

작은 팬에 소스 재료 담고 잘 섞고 중간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저어 주다 보면 색이 점점 투명해지고 부르르 끓어오르며 점성이 생겨요.

 

식초는 취향에 따라 2~3T 넣으세요.

전에 3T 넣었을 때 제 입맛에 너무 새콤해서 이번엔 2T만 넣을 요량이었는데

집에 2배 식초밖에 없어서 2배 식초 1T 넣었어요 :ㅁ

 

탕수육 소스와 같은 점성이 생기면 불에서 내려주세요.

 

튀긴 가지를 그릇에 담고 ♪

 

소스를 부어주면 가지 탕수 완성✨

 

따듯할 때 바삭바삭 맛있게 드세요. 물론 식어도 촉촉하니 맛있음 :)

새콤달콤 겉바속촉 가지 탕수 맛있게 드세요!

(´▽`ʃ♡ƪ)

 

 

 

💡 남은 식용유

집에 커피 드리퍼와 커피필터가 있다면 요것들로 이물질을 걸러낸 후 냉장고에 보관하며 빠른 시일 내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