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가 콕콕 박혀 보기 좋고 향도 좋고 맛있는
향긋한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오늘은 얼그레이 티백을 하나 이용해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를 구웠어요. 얼그레이가 콕콕 박힌 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얼그레이의 향도 향긋~해요. 포슬포슬한 식감의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얼그레이 티와 곁들이면 맛과 향이 두 배 랄..까..?
(❁´◡`❁)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파운드 틀 21.5 × 9.5 × 6cm 이용
무염버터 120g 설탕 100g 계란 2개 박력분 100g 아몬드가루 20g 베이킹파우더 2g 얼그레이 티백 1개(2g) 우유 1T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 상온의 버터, 계란, 우유 (여름에는 최소 30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놓기) +
+ 가루류(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얼그레이) 3회 체 치기 +
+ 오븐 180˚C 예열하기 +
상온에 부드러워진 버터를 한번 풀어주고 설탕을 3회 정도 나눠 넣으며 섞어주세요.
버터가 하얗게 될 때까지 섞어주고
계란을 5회 정도에 걸쳐 나눠 넣으며 넣을 때마다 충분히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잘 섞였으면
체에 친 가루류를 넣고 주걱을 세워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저는 얼그레이 티백을 가루들과 체에 쳤는데, 얼그레이 티백이 고우면 체에 따로 칠 필요 없어요.
가루가 다 섞이면 우유를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을 다 섞고
파운드 틀에 담고 바닥을 3회 정도 바닥에 떨어뜨려 공기를 빼주고
평평하게 정리해주고 오목한 모양을 잡아주고
< 오븐 180˚C에서 35~40분 구워주기 >
집집마다 오븐의 화력이 다르므로 구움색을 확인하며 구워주기
굽고 10분 정도 되면 버터를 바른 과도를 반대로 해서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준다.
저는 딴짓하다가 40분 굽고 꼬치 테스트 후 꺼냈어요. 가볍게 툭툭 바닥에 치고 틀에서 꺼내 식힘망에 올려 식혀주세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완성한 파운드케이크는 랩에 싸서 하루 또는 이틀 뒤에 드시면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 )
요번 주는 완전 초여름 날씨의 온도네요.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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