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레몬을 소량 사 와서 보관방법 찾으면서 레몬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레몬즙 냉동 보관해서 사용하면서 막상 레몬 제스트는 냉동 보관해서 사용할 생각을 못했었는 데 말이에요.
레몬도 냉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인터넷 검색해서 깨닫다니!
보관하는 것 때문에 레몬은 구매가 망설여졌었는 데, 앞으론 저렴할 때 구매해서 냉동 보관해야겠어요@
레몬의 효능
제철 시기
7월~10월
레몬 100g에는 70mg의 비타민C가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 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필수 영양소의 산화를 방지해 피로축적을 막아주며, 노화를 방지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근육, 신경, 뇌기능을 활성화해주고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풍부한 구연산은 피로 회복을 돕는다.
레몬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 주고,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이 몸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식욕을 돋워주며, 피로 해소을 돕는다. 또한, 소화 작용을 촉진, 기분을 안정시켜주며 해독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가 감기 예방, 피부 탄력과 보습,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고 기미, 주근깨 형성을 막아 주며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
레몬은 산성이 강해 빈속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고, 과다섭취하게 되면 신장 결석이 생기거나 몸의 산성화가 진행될 수 있다고 한다. 자주 마시면 이 시림이 나타날 수 있어 마실 때는 빨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먹고나서 바로 양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파괴되기 쉽고 향기가 없어지기 쉬우므로 조리 직전에 즙을 짜내 사용한다.
보통 수입산의 경우 국내로 들여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유통하는 시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왁스 코팅을 하기 때문에 농약과 코팅을 닦아내야 하므로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나, 껍질까지 활용한다면 더욱 그렇다.
보통 베이킹파우더로 1차 세척하고 굵은소금으로 2차 세척하고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10초 정도 굴려줘 씻는 방법을 쓰는 듯하다. 하지만 영~ 찜찜한 경우엔 무농약, 왁스코팅을 하지 않는 국내산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 (레몬은 껍질도 많이 활용하니까...)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는 것, 껍질이 단단하며 향이 좋고 무게가 있는 것이 좋다.
절단면을 접시 쪽으로 해서 냉동하고 껍질을 벗기지 않은 레몬은 깨끗이 씻어 냉동한다. 또 레몬즙, 레몬 껍질 노란 부분을 따로 얼음틀에 냉동 후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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