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에 좋은 양파로 양파잼을 만들어 봤어요.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어려운 과정이 없어서 초보자 분들도 쉽게 만들수 있는 양파잼이예요!
정석(?)으로 만드는 분들보면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도 들어가던데 간단한 레시피를 추구하는 저는 생략하겠습니다!(<-사실 없음;;)
내 입맛에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들은 저처럼 양파 1개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식빵 2~3개와 먹을 정도의 양이 나왔어요. ...양파, 빵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재 료 ::
양파 1개
설탕 2T
소금 한꼬집
레몬즙 1T (생략 가능)
식물성오일
(1T = 밥숟가락 1t = 찻 숟가락)
저는 양파를 채 썰어 준비했어요.
(저는 채썰어 준비했지만 본인 취향대로 썰어서 준비하시면 될거같아요.)
식물성 오일 1~2T 넣고 채썬 양파 넣고 볶아줘요.
약불에서 양파가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볶아주고, 소금 한꼬집, 설탕 2T을 넣고 계속 볶아줍니다.
레몬즙 넣고 양파가 카라멜라이즈화되어
갈색빛을 띄면 끝내시면 돼요.
▼▼▼▼▼▼▼
양파의 단맛과 감칠맛으로 과일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양파잼'
양파 1개로 만들어 양이 많지 않아요.
(소스 그릇에 다 담길 정도이니;;)
대신, 양이 적은 만큼 조리시간이 줄어든다@
맛 보기에는 충분한 양이예요!
설탕2T 넣었더니 양파의 단맛과 함께 충분히 달아요~다음엔 설탕양을 줄여서 해 먹어봐야겟어요.
한번에 많이 많들어도 좋겠지만 적은 양으로 생각 날 때 해먹어도 나쁠거 같지 않아요.
(특히나, 저희집 같이 잼 하나 사놓고 세월아~네월아~하며 먹는 집이라면;;)
블루치즈도 얹어서 오븐에서 180도에서 10분
(단짠 단짠의 조화. 음, 나쁘지 않았다.)
그냥 빵에 얹어 먹기
...그냥 빵 보다는 구운 빵에 얹어 먹는 게 맛있어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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