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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주전부리 대명사! 추로스.
오늘은 집에서 추로스를 만들어 봤어요:D
추로스
무염버터 30g 우유 100ml 설탕 15g 소금 1꼬집 중력분 120g 계란 1개 식용유 설탕 15g 시나몬가루 취향껏
1T = 어른 밥숟가락(15g) 1t = 찻숟가락(5g)
냄비에 버터, 우유, 설탕, 소금을 넣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에서 내리고
밀가루를 넣고 나무주걱이나 (힘 있는?) 실리콘 주걱으로 섞어주세요.
반죽이나 냄비가 뜨거우면 계란이 익으므로 주의~
계란을 나눠 넣으면 섞어주고
톱니 모양 깎지 또는 별 깍지를 낀 짤 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종이호일에 짜 놓거나, 식용유 위에 바로 짜면서 가위로 잘라주세요.
짤 때 다양하게 모양내도 좋아요 :D
종이호일에 짜는 건 호일이 좀 아깝긴 한데 혼자일 때 편리해요(...)
기름 온도는 170~180˚C
위, 아래 굴려 노릇노릇 튀겨주세요.
튀긴 후 키친타월 올린 채반에 옮겨 기름기를 빼주고
추로스가 담길만한 뚜껑 있는 적당한 용기(또는 비닐)에 설탕 1T, 시나몬가루 조금(취향껏)을 넣고
추로스가 따듯할 때 버무려주세요 :D
호일에 짜 놓으면 한쪽이 찌부(?!)돼서 바로 반죽 짜면서 자르는 게 모양은 더 좋아요.
자일로스 설탕에 버무렸는데, 확실히 달기는 백설탕이 더 다네요.
추로스,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2020년 모두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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