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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두부는 없지만 채소는 많다!
동그랑땡에 두부가 없으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두부 없이 만드는 동그랑땡🤷🏻♀️
동그랑땡
다진 돼지고기 200g 당근 75g 양파 100g 대파 150g 다진 마늘 15g 밀가루 5T 들기름 2T(또는 참기름) 소금·후추 약간
밀가루·계란·식용유 적당히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
당근, 양파, 대파는 손질하고 깨끗이 씻고 잘게 다져주세요.
당근 1/4개, 양파 1/2개, 대파 2대 정도(무게를 재서 적었어요 <-이렇게 정확할 필욘 없...)
다진 돼지고기, 양파, 대파, 당근, 다진 마늘, 밀가루, 들기름, 소금·후추(살짝)를 믹싱볼에 넣고
잘 섞으며 치대 주세요.
동그랗게 빚은 후 납작하게 눌러주고 밀가루를 묻혀주고
동그랑땡 한~두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면 좋은데 갑자기 급 귀찮아져서(...) 크게 크게 만들었어요 💦
잘 풀어준 계란물도 입히고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른 후 약불에서 천천히 노릇노릇 익혀주세요.
크게 부쳤더니 세~네 번은 베어 먹어야...👀
두부가 들어간 동그랑땡이 익숙해서 뭔가 아쉽긴 하지만 크게 나쁘지 않은 :ㅁ
편식 안 하는(?) 으른이는 케첩에 콕! 하지만 간장을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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