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리뷰

이제야 맛 본 BHC 커리퀸!

집구석 곰곰희✨ 2018. 3. 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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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BHC 커리퀸이에요!

무슨 치킨을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멕시카* 오짬치킨은 쉬이 용기가 나지 않고, 커리퀸이 맛있다는 글을 예전에 본 기억이 생각나서 한번 시켜봤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커리퀸 후기이므로 오픈마인드로 읽어주세요! 

BHC 커리퀸 17,000

커리퀸은 "정통인도커리와 로스팅한 갈릭시즈닝 입안 가득 진한 커리맛과 향이 더해지는 커리맛 치킨"

이라고 합니다. 커리퀸의 구성은 치킨무와 커리딥, 그리고 커리퀸 치킨! 

부드럽고 진한 정통 인도풍커리 소스! (라고 쓰여있는) 커리딥!

요즘엔 흔히 맛 볼수 있는 인도커리 맛이 나요. 저의 친오빠는 향신료가 너무 강하다며 커리딥 소스는 몇 번 맛보더니 먹지 않더라고요. (저희 오빠는 인도커리는 안될 사람인가 봅니다)

열심히 먹다가 블로그에 올려야 하니까 한번 찍어주고~ (망손;;)

물론, 커리딥 소스도 찍어먹어 보고

" 맛 있 다 "

BHC 국내산 닭이라더니 촉촉한 것이 닭고기 상태가 좋더군요. :-) 치킨 옷도 바삭하게 잘 튀겨적고 닭고기와 따로 놀지 않았고 카레맛이 강하고, 강력한 단짠으로, 시즈닝을 욕심내 잔뜩 묻혀먹다가는 윽<- 소리가 나올 수 있다. (네, 제 얘기입니다) 단 맛과 짭짤한 맛이... 자꾸자꾸 손이간다... 

그리고 커리딥 소스는... 커리퀸 시즈닝 자체만으로도 감칠맛이 있고 이미 충분히 단짠단짠이라 그다지 손이 가진 안았다. (그 결과 소스가 상당히 많이 남았다) 처음 먹어본 커리퀸 앞서 말한것 같이 상당히 단짠 단짠한 치킨이다.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자극적일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검색해본 결과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치킨인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역시 가격... 별생각 없이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주문한 결과 나중에 다시 전화가 와서 콜비 2,000원을 더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결국 19000원에 사 먹은 거신데... 다시 다른 것 찾기도 귀찮아서 그냥 주문했습니다만... 치킨 값 비싸도 너무 비싸... 앞으론 잊지 말고 할인받아 먹어야지<-안 먹는 다는 얘기는 안 함

카레를 좋아하시고 강력한 단짠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강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