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리뷰는 주꾸미가 맛있는 쭈꾸미 킹 2.0 이예요! (2.0은 뭘까...)
저희 엄마가 가끔씩 매콤한 맛이 당길 때 먹으러 가자고 하는 곳으로 벌써 3~4번 방문한 곳이에요! 다녀 온지 며칠지났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v'
빛...빛이!!(...눈뽕이라 불리는 그 것 미안합니다<) 노란 컨테이너 간판(?)으로 된 곳에 입구가 있고 입구 우측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왼편에 밝은 곳도 대기실이에요.
문 열고 바로 들어가면 요렇게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보이지요. 가려져서 그렇지 공간이 꽤 크고 좌석도 많아요.
식사시간 때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나와서 대기 없이 들어갔어요. -_-v
메뉴판은 참고하시라고 올렸어요! (가면 메뉴판 안 보고 바로 주꾸미 피자 세트 시켜먹거든요...헤헷_)
못보던 코다리조림이 생겼더군요!
세트는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2인 이상 주문 가능이에요.
주문하고 굶주림을 참고 있다 보면 고르곤졸라 피자가 꿀과 함께 먼저 나와요!
꿀 찍어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먼저 흡입하고 있다 보면
주꾸미피자 세트(2인분) 18,000원
주꾸미 볶음 + 샐러드 + 고르곤졸라 피자 + 묵사발 + 밥
요렇게 차려지는 것이죠! (왜 먹음직스럽게 담질 못하나...망손)
주꾸미볶음은 불향과 불맛 그리고 매콤함! 주꾸미가 통통하니 쫄깃한 식감이 아주 맛있어요!
좀 맵긴하지만 멈출 수가 없지요. 맛있게 당기는 매운맛!
네 가지 나물이 나와요. 아무래도 주꾸미 볶음에 비벼먹으라고 나오는 나물이라 싱....싱거울...걸..요? (사실 거의 비벼 먹느라 몇 번 집어 먹지 않아서 생각이 안 난다;;) 암튼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기억이!
아삭아삭한 샐러드는 매울 때 한 번씩 먹어주면 좋고
저희 엄마가 주꾸미 볶음도 좋아하시지만 이 묵사발도 되게 좋아하세요. (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방긋-) 시원한 살얼음 동 동뜬 육수에 탱글한 묵과 아삭한 김치! 그리고 먹다 보면 씹히는 깻잎 향이 향긋~
네 가지 나물을 밥에 척척 올려주고! 주꾸미 볶음 푹 떠서 올리고!
비벼 주면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맛있는 주꾸미 비빔밥(?) 완성!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ㅠㅠ)
오동통 쫄깃한 맛있는 주꾸미(꿀-꺽)
...그리고 배불러도 후식은 먹는 것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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