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현지에서 먹힐까? 태국편에서 방송 되어서 화제가 되었던 수박주스(땡모반)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딱히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김치냉장고에 넣었던 썰어 놓은 수박이 조금 얼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이참에 수박쥬스나 해먹자 싶어 냉동실에 얼려버렸답니다 :) 수박주스(땡모반)의 재료는 상당히 간단해요! 얼린 수박과 그냥 시원한 수박 :) 얼린 수박과 그냥 수박을 1:1 비율로 준비해서 수박의 씨를 빼주고 독성이 있는 사과씨, 복숭아씨, 살구씨와는 다르게 수박씨는 독성이 없고 비타민과 리놀렌산 등의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잘 갈리는 믹서기를 사용한다면 같이 드시는 것도 영양적으로 좋을 거 같아요! :) 얼린 수박과 시원한 수박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면 끝 :D 시원하고 달달하니 목넘김도 부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