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개비 완흉목 따개비과의 갑각류의 총칭으로 따개비는 전 세계의 해안가에 분포한다. 몸길이 10~15mm로 '굴등'이라고도 한다. 유생 시절에는 바닷속에서 부유하며 살다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고착 생활을 한다. 몸은 산자 모양이며 선회질 껍데기로 덮여있다. 머리와 6쌍(12개)의 만각이 있는 흉부로 구성되어 있고 배와 눈, 더듬이는 없으며, 만각을 움직여 바닷속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따개비는 식용 가능한 것과 독을 포함(선박이나 배에 붙은 따개비) 한 것이 있다. 따개비의 속살은 밥, 국, 찌개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는다. 따개비 요리가 궁금해서 검색해 봤으나 거의 울릉도에서 따개비라 불리는 삿갓조개 요리가 대부분, 따개비를 이용한 요리 사진은 볼 수가 없었어요. 검색하는 와중에 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