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나무 알아보기 연중 계속 두충나뭇과에 속하는 낙엽 고목으로 두충나무의 어린잎과 나무껍질을 약재로 쓴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30년 전에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농촌에서 두총을 너무 많이 재배하여 두충 가격이 폭락한 적도 있었다. 줄기 껍질의 두께는 3~7mm 정도로 8년생 이상 된 것이 약효가 좋다 하며 잎차는 이른 봄에 따고 4,5월쯤에 두충나무 껍질을 얇게 벗긴다. 두충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맛은 쓰며 달고 맵다. 주로 두충잎, 나무껍질, 뿌리의 껍질을 약재나 차로 음용한다. 두충은 구타페르카, 알칼로이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클로로겐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류와 바닐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