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의 효능 알아보기 9월 ~ 10월 고들빼기는 우리나라의 남쪽 지방에 주로 자라며, 길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특유의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어 준다. 고들빼기는 봄 고들빼기와 가을 고들빼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봄 고들빼기의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부드러워 겉절이나 초무침을 하고 가을 고들빼기는 주로 나물 또는 김치로 담가먹는다. 고들빼기 손질법 고들빼기는 특유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며칠간 담가 두는 과정을 거친다. 고들빼기의 잔뿌리를 제거하고 뿌리와 잎의 연결부위의 묵은 때를 긁어내고 깨끗이 씻어주고 하루 이틀 정도 소금물에 담가 쓴 맛을 제거한다. 고들빼기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고채'라 부르며 인삼과 상응하며, 성질이 차고 강한 쓴 맛을 내므로 과도한 심장의 열을 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