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 4월 ~ 5월 화살꼴뚜기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우리나라의 전 연안과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제철인 4~5월경에 남해에서 많이 잡히며 다양한 곳에서도 잡힌다. 꼴뚜기는 흰색 바탕에 보라색 반점이 있다. 몸통은 좌우 대칭으로 길쭉하게 생겼으며 길이는 6cm, 폭은 2cm 정도이다. 꼴뚜기의 수명은 1년으로 이동을 많이 하지 않아 유영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덜 발달되어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럽다. 꼴뚜기의 다리 개수는 오징어와 동일한 10개로, 오징어보다 작은 크기에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참오징어와 같은 큰 오징어의 새끼를 꼴뚜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젓갈을 많이 담가 먹는데, 말려서 포로 먹거나 갖은 채소를 넣어 조려먹기도 하고 데쳐서 양념에 무쳐 먹기도 한다. 꼴뚜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