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그러니 기분도 좋고 그래서(?) 빵을 만들었지요 : ) 오늘은 포카치아를 만들어봤어요. 포카치아는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플랫 브레드라고 합니다. 가난한 서민들이 최소한의 재료(밀가루, 이스트)로 만들어 먹었던 주식이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이탈리아인들이 좋아하는 올리브 오일을 넣게 되고 점점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굽게 되었다고 하네요! 포카치아 강력분 300g 설탕 6g 소금 5g 이스트 3g 미지근한 물 190ml 올리브 오일 30ml (+바르는 용) 믹싱볼에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를 넣는다. 이스트와 소금은 서로 닿지 않게, 밀가루에서 따로 섞은 후 한데 섞어주고 가운데 홈을 파고 미지근한 물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안쪽부터 밀가루를 섞어줍니다. 설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