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지라 맛도 좋고 저렴한 감자로 맛있는 감자전을 부쳐봤어요 : ) 지금까지 집에서 감자전 할 때 앙금을 따로 가라앉히지 않고 밀가루로 대충 수분 잡은 후 부치는데... 이번에는 정석(?) 느낌으로 앙금 가라앉혀서 부쳐봤더니~ 확실히 더 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약간 번거롭더라도 앞으로는 앙금을 꼭 가라앉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양파는 감자의 갈변을 막아준다고해서 넣어봤는데 적은 양을 넣어서 그런지 부칠 때쯤엔 약간 갈변되더라고요. (중간중간 사진 찍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 했고) 갈변 효과는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감자전 감자 4개(318g) 부침가루 1/2T 소금 1/2t (생략가능) 양파 1/4 한 조각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T = 어른 밥숟가락 1큰술 1t = 찻숟가락 1작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