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취 7월 ~ 10월 미역취는 취나물의 일종으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잎이 약간 미끌거리고 국으로 끓이면 미역 맛이 난다 하여 미역취라 하고 흔한 탓에 돼지가 새끼를 낳았을 때 사료에 섞어주면 미역국과 같은 효과를 내고 돼지에게 먹일 만큼 흔하고 잎이 많이나 돼지 나물이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미역취는 어린잎을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 국 등으로 요리하거나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 이용한다. 취나물에는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다.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유해 염분을 배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현대인이 먹으면 좋다. 폴리페놀과 사포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 강화·노화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