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개 9월 ~ 12월 메기목 동가재과의 민물고기이다. 머린느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통은 납작하고 4쌍의 입수염 중 가장 긴 수염은 가슴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을 넘는다. 몸에 비늘이 없으며, 점액질이 발달하였다. 가슴지느러미에 있는 가시는 크고 강하며, 안쪽과 바깥쪽이 톱니 모양이다. 몸은 황갈색 바탕에 너비가 넓은 암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배는 노란색을 띤다. 메기와 비슷한 생김새의 동자개는 '빠가사리'라는 별칭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당자개, 황상어, 자가사리 등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하며 중국, 대만, 시베리아 동부 등에 분포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밤낚시를 통해 잡을 수 있으며 양식되기도 한다. 동자개는 약재로도 쓰이고 잔가지와 비늘이 없으며 맛이 좋아 주로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