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래한 다슬기의 효능 알아보기 5월 ~ 6월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하여 자연 수질을 정화시키는 다슬기는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며 '민물의 웅담'으로 불린다. 수도권에서는 다슬기로 불리지만, 전라도에서는 물비틀이 또는 대사리, 경상도에서는 고둥이, 강원도에서는 꼴부리, 충청도 지역에서는 올갱이 또는 올뱅이로 부르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다슬기는 6월에 산란기를 맞이하여 6월에 잡는 다슬기는 살이 통통하고 영양이 더욱 풍부하다. 그뿐만 아니라 차가운 성질로 몸의 열을 내리기 때문에 여름에 더위를 타는 사람에게 매우 좋다고 한다. 다슬기에 풍부한 아미노산과 단백질, 타우린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준다. 풍부한 아미노산과 타우린은 간 기능 회복을 도와 간염, 지방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