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9월 ~ 10월 장미과 벚나무속 야생 복숭아나무의 열매인 개복숭아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산간 지역에 자생한다. 국내에서는 돌복숭아, 까틀복숭아, 야생복숭아, 산복숭아, 약복숭아 등으로도 불린다. 개복숭아는 매실과 비슷한 생김새와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매실보다 타원형을 띠고 과피는 자잘한 털로 뒤덮여있다.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익어가는데 주로 녹색인 8월~9월에 수확하여 과육과 씨앗을 약용으로 활용한다. 개복숭아는 텁텁함과 달고 신 맛을 가지고 있어 생과로 먹거나 과실주 또는 진액을 만들어 먹는다. 개복숭아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개선시켜주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도 들어있어 시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