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랑어 연중 계속 농어목 고등어과의 바닷물고기로 고등어과의 어류 중 소형종에 속하며 우리나라 남해, 제주도 연안에서 남태평양까지 널리 서식한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으로 이동해오는 봄, 여름에 주로 어획하며 여름이 제철이다. 경상남도 지방에서는 강고등어, 포항에서는 다랭이라고도 부른다. 몸은 굵고 통통한 방추형으로 등은 청흑색, 배는 금속 광택을 띤 은백색을 띠고 그 위에 4~10줄의 검은색 세로띠가 있으며 제2등지느러미에 두 개의 가시를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 여름동안에는 회나 다진 어육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내장은 젓갈을 만들기도 하는데, 주로 참치 통조림과 가츠오부시의 재료가 된다. 등푸른 생선인 가다랑어는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셀레늄이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