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맛이지만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제철 시기
3월 ~ 9월
파인애플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비타민 C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며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은 관절 통증과 부종,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고, 혈전을 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브로멜린이 고기를 부드럽게 하여 소화를 용이하게 돕기 때문에 고기를 먹고 난 뒤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좋다.
파인애플은 여성의 생리 불순을 완화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파인애플에 함유된 망간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과 중장년층에 도움을 준다. 칼륨은 혈액순환을 촉진, 혈압을 떨어트려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시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은 100g당 50kcal로 당도가 높지만 칼로리가 다른 과일에 비해 높지 않고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 체내 단백질을 분해, 다이어트 시 섭취하기 좋다.
파인애플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파인애플의 브로멜린은 과다 섭취하게 되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 및 압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얼굴 부분 살 표면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작은 압력에도 충격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약을 먹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잎이 작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좋고, 껍질의 색이 1/3 정도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것이 좋다.
과즙이 바닥 부분에 모여 있어 잎 쪽을 아래로 하여 하루정도 두었다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과 가운데 심을 제거하고 섭취합니다.
'식재료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콤달콤한 매실의 효능 (0) | 2018.05.09 |
---|---|
5월 제철 장어의 효능 (0) | 2018.05.05 |
여름에 특히 좋은 애호박의 효능은? (0) | 2018.04.27 |
여름에 더욱 좋은 부추의 효능 (0) | 2018.04.22 |
귀한 봄나물 '두릅'의 효능 (0) | 201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