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은 여름철 냉한 속을 따듯하게 보호해준다고 하는데요.
여름에 특히 좋은 애호박의 효능을 알아봤어요.
제철 시기
3월~10월
애호박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을 예방해주며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탈모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애호박의 주성분인 탄수화물(당질)과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소화 흡수를 돕고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 주고 체내 불순물을 제거해주어 위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애호박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이 체내 불순물을 배출, 신진대사를 증가시켜주며 여름철 약해진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애호박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두뇌 발달을 돕고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애호박은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 해독작용을 통해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애호박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심혈관질환에 도움을 준다.
애호박 속에 풍부한 레티놀과 케로틴 성분이 피부색을 맑게 해 주고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 호박에 풍부한 아연과 망간이 전립선 비대를 예방해주고 남성의 성기능에 도움을 주고 셀레늄 성분이 전립선염의 발병을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애호박은 100g당 38kcal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풍성한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이다.
애호박은 새우젓과의 궁합이 좋고, 애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볶아 먹을 경우 흡수율이 배가 된다.
고르기와 보관 방법
애호박의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으며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신선한 상태인 것으로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없는 것은 피한다.
물기를 없애고 수분의 흡수력이 좋은 신문지나 종이에 싸 습기가 없는 곳에 차게 두어야 싱싱하다. 썰어 놓은 것은 비닐팩에 넣어 입구를 닫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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